논어

섭리에 바탕을 둔 예법은 거의 변함이 없다. 논어 위정편 23 24

최 샘 2020. 1. 30. 08:05

섭리에 바탕을 둔 예법은 거의 변함이 없다.  논어 위정편 23 24




<23 >

자장이 묻기를 십대의 미래의 변천을 있습니까.

공자 말씀하시길, 은나라는 하나라의 예법을 대체로 답습하였으니

더하고 덜한 것을  있으며

주나라는 대체로 은나라의 예법을 답습하였으니

더하고 덜한 것을 알만한 것이니

혹시 주를 계승하는 자가 있다면

백세라도 미리 알만하다.


子張問十世可知也(자장문십세가지야)

子曰殷因於夏禮(자왈은인어하례)

所損益(소손익)

可知也(가지야)

周因於殷禮(주인어은례)

所損益(소손익)

可知也(가지야)

其或繼周者(기혹계주자)

雖百世(수백세)

可知也(가지야)


<24>

공자 말씀하시길, 자기와 관계없는 귀신에 대해 제사지내는 것이

아첨하는 것이요

의를 보고도 하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하였다.


子曰非其鬼而祭之(자왈비기귀이제지)

諂也(첨야)

見義不爲無勇也(견의불위무용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