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검약하면서 실수하는 자는 매우 적다 논어 이인편 21 22 23 24 25 26
최 샘
2020. 3. 22. 07:06
검약하면서 실수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논어 이인편 21 22 23 24 25 26
<21>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님의 나이는
알고 있지 않을 수가 없으니
오래 사시니 기쁘고
늙어가시니 두렵다.“고 하셨다.
子曰父母之年(자왈부모지년)
不可不知也(불가불지야)
一則以喜(일칙이희)
一則以懼(일칙이구)
<22>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옛 사람이
말을 함부로 내지 않는 것은
몸소 실천함이 말에 미치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함이다.”고 하셨다.
子曰古者(자왈고자)
言之不出(언지불출)
恥躬之不逮也(치궁지불체야)
<23>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검약하면서 실수하는 자는 매우 적다.“고 하셨다.
子曰以約失之者鮮矣(자왈이약실지자선의)
<24>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말을 더듬으나 실행하는 데에는 민첩하고자 한다.”고 하셨다.
子曰君子欲訥於言而敏於行(자왈군자욕눌어언이민어행)
<25>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노니
반드시 따르는 이웃이 있느니라.”고 하셨다.
子曰德不孤(자왈덕불고)
必有隣(필유린)
<26>
자유가 말하기를, 이금을 섬김에 간언하기를 자주하면
곧 곤욕을 당하고
친구에게 충고를 자주하면
곧 사이가 소원해진다.”고 하였다.
子游曰事君數(자유왈사군수)
斯辱矣(사욕의)
朋友數(붕우수)
斯疏矣(사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