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자식에게 재산을 주기보다 기술을 가르쳐라. 명심보감 훈자편 3 4
최 샘
2019. 10. 17. 07:04
자식에게 물고기를 주기 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신안 안좌도 김환기 화가 생가
명심보감 훈자편 3 4
제3장
「한서」에서 일렀다.
“황금이 상자에 가득 차 있더라도
자식에게 한 권의 경서를 가르침만 못하고,
자식에게 천금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자식에게 한 가지 기예를 가르침만 못하다.”
漢書에 云, 한서 운
黃金滿籝이 不如敎子一經이요
황금만영 불여교자일경
賜子千金이 不如敎子一藝니라.
사자천금 불여교자일예
제4장
지극히 즐거움은
독서만 한 것이 없고,
지극히 필요함은
자식 가르침만 한 것이 없다.
至樂은 莫如讀書요
지락 막여독서
至要는 莫如敎子니라.
지요 막여교자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는 뜻이다.
위편삼절(韋編三絶),
공자가 주역을 열심히 읽은 나머지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남자라면 모름지기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은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