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군자는 자기에게 구하고, 소인은 다른 사람에게 구한다. 명심보감 성심편하 34 35
최 샘
2019. 12. 13. 11:39
군자는 자기에게 구하고, 소인은 다른 사람에게 구한다.
명심보감 성심편하 34 35
진도 운림산방
제34장
「성리서」에서 일렀다.
“사물을 대할 때의 요체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바를
남에게 시키지 않는 것이요,
행하였는데도 얻는 것이 없을 때는
돌이켜 자기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性理書에 云, 성리서 운
接物之要는 己所不欲을 勿施於人하고
접물지요 기소불욕 물시어인
行有不得이거든 反求諸己니라.
행유부득 반구제기
제35장
술과 여색과 재물과 기운 네 가지로 쌓은 담장에
수많은 어진 이와 어리석은 이가 둘러싸여 갇혀 있다고 하자.
만약 세상 사람으로서 이 담장을 뛰쳐 나올 수 있다면,
이는 곳 신선이 되어 죽지 않는 방책이 될 것이다.
酒色財氣四堵墻에 多少賢愚在內廂이라
주색재기사도장 다소현우재내상
若有世人이 跳得出이면 便是神仙不死方이니라.
약유세인 도득출 변시신선불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