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노력의 법칙`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적게 행하고 많이 이루기`의 원칙을 실천하려면 이 세 가지를 실행해보면 된다.
`최소 노력의 법칙`의
첫째 요소는 `받아들임`이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저 이렇게 다짐한다는 뜻이다. “오늘 나는 사람들과 상황과 주위 사정들을 부딪치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이 말은 `이 순간이 바로 이래야 할 순간`임을 명심하겠다.는 의미다. 왜냐하면 전 우주의 현재 모습이 바로 그래야 할 모습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체험하는 이 순간은 과거에 체험했던 모든 순간들의 정점이다. 전 우주가 있는 그대로의 우주이므로, 지금 이 순간은 있는 그대로의 순간인 것이다. 당신이 이 순간에 맞서 싸우면, 사실은 전 우주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하는 대신, 이렇게 결심해 보자. `오늘, 이 순간에 맞서 싸움으로써 전 우주에 대항하는 몸짓을 보이지 않겠다`고. 이는 당신이 이 순간을 `받아들임`이 전적이며 완벽하다는 뜻이다. 사물을 당신이 이 순간 바라는 상태대로가 아니라 지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이 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당신은 일들이 앞으로 달라지기를 `바랄` 수는 있다. 하지만 `이` 순간 당신은 눈앞에 벌어지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