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인정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복된 일이다. 법구경
완도 전망대
【106】
月千反祠 終身不輟 不如復臾 一心念法 一念造福 勝彼終身
월천반사 종신불철 불여부유 일심념법 일념조복 승피종신
한 달에 천 번씩 하늘에 제사 드려
목숨이 다하도록 쉬지 않는다 해도
잠깐 동안이나마 한 마음으로
법을 생각하는 일에는 미칠 수 없다.
한 생각 사이의 복을 짓는 것이
제사로 몸을 다하는 것보다 낫다.
【107】
雖終百歲 奉事火祠 不如復臾 供養三尊 一供養福 勝彼百年
수종백세 봉사화사 불여복유 공양삼존 일공양복 승피백년
비록 백 년을 지나 한 평생을
신을 받들어 섬기더라도
잠깐 동안이나마 거룩한 삼존에게
공양하는 일보다 못하니
저 백 년 동안의 그 것보다 낫다.
【108】
祭神以求福 從後望其報 四分未望一 不如禮賢者
제신이구복 종후망기보 사분미망일 불여예현자
신에 제사 지내 복을 구하고
그 뒤의 과보를 바라지마는
돌아오는 과보는 보잘 것 없으니
어진 이를 예배함만 같지 못하다.
【109】
能善行禮節 常敬長老者 四福自然增 色力壽而安
능선행례절 상경장노자 사복자연증 색력수이안
항상 예절을 잘 지키고
항상 장로를 공경하는 이에게는
네 가지 복이 저절로 늘어가나니
아름다움과 힘과 수명과 편안함이다.
Posted by 최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