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나를 중하게 여기기를 바라면 남을 중하게 여겨라. 

명심보감 준례편 3 4 5 6 7 좋은 글



3


증자가 말하였다

조정에는 작위만  것이 없고

마을에는 나이 차례만  것이 없으며

세상을 돕고 백성을 잘살게 하는 데는 덕만  것이 없다.”


曾子曰, 朝廷 莫如爵이요

증자왈 조정 막여작 

鄕黨 莫如齒

향당 막여치

輔世長民 莫如德이니라.

보세장민 막여덕


4


늙은이와 젊은이어른과 아이는 

하늘이 나누어  질서이니

이치를 어기고 도를 상하게 해서는  된다.

  

老少長幼 天分秩序

노소장유 천분질서 

不可悖理 而傷道也이니라.

불가패리 이상도야


5


문밖으로 나갈 때는  손님을 만나듯 하고

방안으로 들어갈 때는 사람이 있는 듯이 하라.

 

出門如見大賓하고 入室如有人이니라.

출문여막대빈 입실여유인


6

若要人重我인대 無過我重人이니라.

약요인중아 무과아중인


만약 남이 나를 중하게 여기기를 바란다면 

내가 남을 중하게 여기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


7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말고

아들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父不言子之德하며 子不談父之過니라.

부불언자지덕 자부담부지과


 

Posted by 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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