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말은 내 생각이지 상대방 마음이 아니다. 명심보감 언어편 3 4 좋은글
제3장
군평이 말하였다.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의 문이요,
몸을 망치는 도끼다.”
君平이 曰, 군평 왈
口舌者는 禍患之門이요 滅身之斧也이니라.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제4장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와 같다.
일언반구라도 무게가 천금과 같고,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
칼로 베는 것처럼 아프다.
利人之言 煖如綿絮하고
이인지언 난여면서
傷人之語는 利如荊棘하여
상인지어 이여형극
一言半句 重値千金이요
일언반구 중치천금
一語傷人에 痛如刀割이니라.
일어상인 통여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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