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도는 충성과 용서일 뿐입니다. 논어 이인 13 14 15 16
<13>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능히 예와 겸양으로써
나라를 다스리면
무엇이 어려울 것이 있으며,
능히 예와 겸양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나라를 다스리는 데에
예같은 것을
무엇에 쓰리오.“고 하셨다.
子曰能以禮讓(자왈능이례양)
爲國乎(위국호)
何有(하유)
不能以禮讓(불능이례양)
爲國(위국)
如禮(여례)
何(하)
<14>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지위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설 곳을 근심하라.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알아줄 만한 사람이 되기를 구해야한다.“고 하셨다.
子曰不患無位(자왈불환무위)
患所以立(환소이립)
不患莫己知(불환막기지)
求爲可知也(구위가지야)
<15>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삼아,
나의 도는
하나로써 꿰었느니라.“고 하셨다.
증자가 말하시기를, “옳습니다.“고 하셨다.
공자께서 나가시거늘,
문인이 묻기를, “무엇을 이르신 것인가.”고 하니
증자가 이르기를, “선생님의 도는
충성과 용서일 뿐입니다.“고 하였다.
子曰參乎(자왈삼호)
吾道(오도)
一以貫之(일이관지)
曾子曰唯(증자왈유)
子出(자출)
門人問曰何謂也(문인문왈하위야)
曾子曰夫子之道(증자왈부자지도)
忠恕而已矣(충서이이의)
<16>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고 하셨다.
子曰君子(자왈군자)
喩於義(유어의)
小人(소인)
喩於利(유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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