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비우기로 우울증이 사라지다.



지금까지는 가족과 친구등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으로 기인한 우울한 마음을 5해-3해=2해로 날려 버렸다.


오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으로 쉽게 사라졌다.


경제적인 손실은 미래의 경제적인 이익으로 빌려와서 채워 우울함을 없앴다.


불교에서 제행무상(모든 것은 항상 변한다)의 말씀으로 긍정적인 미래로 우울함을 사라지게 했다.


거의 모든 우울함은 나의 경제적 이익과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손실을 미리 차단하면서 예방을 했다.


지속적인 우울함은 원인이 희미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힘들었다.

긍정적인 마인드도 우울함을 떨쳐내기 힘들었다.

참선방법으로 마음 비우기를 시도했다.

나도 모르게 자리 잡고 있는 우울함을 비울 수 있을까 의심하면서 시도를 했다.


참선방법

눈을 살며시 감는다. 

마음을 조용하게 가라앉힌다.

숨을 편안하게 쉰다.

숨 쉬고 나감을 센다.

마음은 코 끝에 놓는다.


2번째에 망상이 피어올랐다.

다시 수를 세기 시작했다.

3번째에 또 떠올랐다.

또 다시 처음 부터

3번째에 망상이 피어 올랐다.

처음 부터 다시 시작했다.

5번째에 망상이 

2번째에 망상이

4번째에 망상이

5번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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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까지 수를 세었을 때 그만 두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해야 할 일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무념무상의 삶을 살 수 있다.

스님들께서 항상 하신 말씀은

밥 먹을 때는 밥만 생각하고 청소할 때는 청소만 생각하라.

누군가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 보인다.

상자를 접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은 산사에서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참선을 하고 계시는 스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Posted by 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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