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장 봄은 봄으로 여름은 여름으로 가을은 가을로 겨울은 겨울로 함께 한다.

화순군 춘양면 보검재

天地不仁(천지불인), 以萬物爲芻狗(이만물위추구). 聖人不仁(성인불인), 以百姓爲芻狗(이백성위추구).

天地之間(천지지간), 其猶橐籥乎(기유탁약호)! 虛而不屈(허이불굴), 動而愈出(동이유출). 多言數窮(다언수궁), 不如守中(불여수중).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다. 만물을 개 모양한 제사때 장식으로 여긴다. 성인은 어질지 않다. 백성을 개 모양한 제사때 장식으로 여긴다. 천지의 사이는 아마도 불을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 풀무와 같을 것이다. 비어있어도 구부러지지 않고 움직일수록 더욱 나온다. 말이 많으면 자주 궁해진다. 속에 지키느만 같지못하다.

 

6 장 굽이쳐 흐르는 물 줄기는 생명의 싹을 틔우는 근본이다.

 

谷神不死(곡신불사). 是爲玄牝(시위현빈). 玄牝之門(현빈지문),是謂天地根(시위천지근). 綿綿若存(면면약존), 用之不動(용지불동).

골짜기의 신 만물을 생성하는 신은 죽지 않는다. 이것을 현빈이라 이른다. 현빈의 그것을 천지의 근본이라 이른다. 면면이 존재하는것 같아서 그것을 이용해도 수고로움이 없다.

 

 

Posted by 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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