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면 밝음이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채근담 전편 184 185 186
184. 忙裡要偸閒,須先向閒時討個杷柄。
망리요루한, 수선향한시토개파병
鬧中,要取靜,須先從靜處立個主宰。
요중, 요취정, 수선종정처립개주재
不然,未有不因境而遷隨事而靡者。
불연, 미유불인경이천,수사이미자.
시끄러운 상황보다는 한가함을 즐겨야만 마음을 확고히 바로 잡을 수 있다. 비록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마음의 동요를 방지하기 위해 고요함을 지키는 자세가 중요하다.
185. 不昧己心。不盡人情。不竭物力。
불매기심, 부진인정. 불갈물력.
三者可以爲天地立心,爲生民立命,爲子孫造福。
삼자가이위천지입심, 위생민입명, 위자손조복.
자기의 마음을 어둡게 하지말고, 사람의 정을 다하지 말며, 사물의 힘을 다 쓰지 말라, 이 세 가지는 가히 그로써 천지를 위하여 마음을 세우고, 백성을 위하여 사명을 세우며, 자손을 위하여 복을 만드는 길이니라.
186. 居官,有二語,曰惟公則生明,惟廉則生威。
거관, 유이어, 왈유공즉생명, 유렴즉생위.
居家,有二語,曰惟恕則情平,惟儉則用足。
거가, 유이어, 왈유서즉정평, 유검즉용족.
관직에 있음에 두 마디 말이 있으니, ‘오직 공정하면 밝음이 생기고, 오직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는 것이요. 집안을 다스림에 두 마디 말이 있으니, ‘오직 용서하면 정분이 공평해 지고, 오직 검소하면 비용이 넉넉해진다’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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