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다. 명언집 명심보감 성심편 4 5 6
상암동 하늘공원 난지도
제4장
왕량이 말하였다.
“그 임금을 알고자 하면 먼저 그 신하를 보고,
그 사람을 알고자 하면 먼저 그 벗을 보고,
그 아버지를 알고자 하면 먼저 그 자식을 보라.
임금이 거룩하면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버지가 인자하면 자식이 효성스럽다.
王良 曰, 왕량 왈
欲知其君하거든 先視其臣하고,
욕지기군 선시기신
欲識其人하거든 先視其友하고,
욕식기인 선시기우
欲知其父하거든 先視其子하라.
욕지기부 선시기자
君聖臣忠하고 父慈子孝니라.
군성신충 부자자효
제5장
家語에 云, 가어 운
水至淸則無魚하고 人至察則無徒니라.
수지청즉무어 인지찰즉무도
「가어(家語)」에서 말하였다.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친구가 없다.”
사람도 지나치게 꼼꼼해서 시시콜콜히 따지고 캐묻는 사람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는다.
제6장
許敬宗 曰, 허경종 왈
春雨如膏나 行人은 惡其泥濘 하고 秋月이 揚輝나 盜者는 憎其照鑑이니라.
춘우여고 행인 오기이녕 추월 양휘 도자 증기조감
허경종이 말하였다.
“봄비는 땅을 기름지게 하지만
길 가는 사람은 그 진창을 싫어하고,
가을달이 비록 밝지만
도둑은 그 밝음을 증오한다.”
견강부회(牽强附會)
아전인수(我田引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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