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에 바탕을 둔 예법은 거의 변함이 없다. 논어 위정편 23 24
<23 >
자장이 묻기를 십대의 미래의 변천을 알 수 있습니까.
공자 말씀하시길, 은나라는 하나라의 예법을 대체로 답습하였으니
더하고 덜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주나라는 대체로 은나라의 예법을 답습하였으니
더하고 덜한 것을 알만한 것이니
혹시 주를 계승하는 자가 있다면
백세라도 미리 알만하다.
子張問十世可知也(자장문십세가지야)
子曰殷因於夏禮(자왈은인어하례)
所損益(소손익)
可知也(가지야)
周因於殷禮(주인어은례)
所損益(소손익)
可知也(가지야)
其或繼周者(기혹계주자)
雖百世(수백세)
可知也(가지야)
<24>
공자 말씀하시길, 자기와 관계없는 귀신에 대해 제사지내는 것이
아첨하는 것이요
의를 보고도 하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하였다.
子曰非其鬼而祭之(자왈비기귀이제지)
諂也(첨야)
見義不爲無勇也(견의불위무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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