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어떻게 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금강경 : 무주상

혼자있는 것은 가을 낙옆은 외로움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마음의 불안정은 잘하려는 욕심에서 온다. 내려 놓는다. 

도둑은 안 잡히고 싶어하고 경찰은 도둑을 잡고 싶어한다.  잡힌 것과 못 잡았다는 것은 괴로움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상을 지었다는 것은 어떤 것에 대하여 옳고 그름에 대하여 관념이 반복되어 주관이 객관화 되었을 때 즉 분별이 생기고 그것에 집착하게 되었을 때 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면 마음이 편안하다.

다름을 인정하면 안정이 된다.

마음의 편안함은 관점을 바꾸면 저절로 편안해진다.

저 사람의 느낌은 그렇구나 하면 관계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진다.

 

 

*** 불안은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즉 불확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불안과 동의어이다.

미래를 아무도 모른다. 다른 사람의 미래도 불확실하다. 나만 불확실한 것이 아니다. 

아는 만큼만 미래를 믿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다. 

 

 

Posted by 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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