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명심보감 정기편 16~19

많은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명심보감 정기편 16~19 

제16장

子曰, 衆好之라도 必察焉하며 衆惡之라도 必察焉이니라.

자왈 중호지 필찰언 중오지 필찰언

공자가 말하였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제17장

酒中不語는 眞君子요 財上分明은 大丈夫니라.

주중불어 진군자 재상분명 대장부

술에 취해도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 참다운 군자요, 

재물의 셈에 분명한 사람이 사내 대장부다.“

 

제18장

萬事從寬이면 其福自厚니라.

만사종관 기복자후

모든 일에 너그러움을 좇으면 

그 복이 스스로 두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