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넘어 배움이 있으니 배움 저 넘어 별을 보아야 한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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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學無憂(절학무우). 唯之與(유지여아) , 相去幾何(상거기하)? 善之若惡(선지약악), 相去若何(상거약하)? 人之所畏(인지소외), 不可不畏(불가불외).荒兮(황혜), 其未央哉(기미앙재)! 衆人熙熙(중인희희), 如享太牢(여향태뢰), 如春燈臺(여춘등대). 我獨泊兮(아독박혜), 其未兆(기미조), 兒之未孩(여영아지미해).傫傫(), 若無所歸(약무소귀). 衆人皆有餘(중인개유여), 而我獨若遺(이아독약유). 我愚人之心也哉(아우인지심야재)! 沌沌兮(돈돈혜)! 俗人昭昭(속인소소),我獨昏昏(아독혼혼),俗人察察(속인찰찰), 我獨悶悶(아독민민). 澹兮其若海(담혜기약해), 兮若無止(료혜약무지). 衆人皆有以(중인개유이), 而我獨頑似(이아독완사비).我獨異於人而貴食母(아독이어인이귀식모).

 

  학문을 끊어라. 근심이 없어진다. 공손히 하고 대답하는 것과 건성으로 하고 대답하는 것은 거리가 얼마인가? 착한 것과 악한 것은 거리가 얼마인가? 남이 두려워하는 바를 두려워하지 않을 없다. 황량하도다. 다함이 없다. 무리의 사람들은 모두 남음이 있는데 나홀로 잃은 것과 같다. 나는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이로다. 속인은 밝은데 나홀로 어둡다. 담담하도다. 바다와 같이 높은 바람이여 그칠 줄을 모르는 하다. 사람이 모두 쓰임이 있는데 나홀로 완고하여 비천한 하다. 나홀로 남과 달리 먹이는 엄마를 귀하게 여긴다.

 

21 장 믿음 속 형상에서 벗어난 빈 마음은 미묘하여 알 수 없는 길 위에 서 있게 하네.

 

孔德之容(공덕지용), 惟道是從(유도시종). 道之爲物(도지위물), 惟恍惟惚(유황유홀). 惚兮恍兮(홀혜황혜), 其中有象(기중유상); 恍兮惚兮(황혜홀혜), 其中有物(기중유물). 窈兮冥兮(요혜명혜), 其中有精(기중유정); 基精甚眞(기정심진), 基中有信(기중유신). 自古及今(자고급금), 基名不去(기명불거), 以閱衆甫(이열중보). 吾何以知衆甫之狀哉(오하이지중보지상재)? 以此(이차).

 

  큰 덕의 모습은 오직 도를 쫓음이다. 도의 물이 됨이 오직 황하고 오직 홀하다. 황하도다. 홀하도다. 가운데 모습이 있다. 황하도다 홀하도다 가운데 물이 있다. 깊고도 어둡도다 가운데 정기가 있다. 정기가 매우 참되도다. 가운데 믿음이 있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이룸이 가버리지 아니하니 씨를 있다. 내가 어떻게 처음의 모습을 알겠는가? 이것으로써이다.

Posted by 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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