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과 다르다하여 남의 말을 물리치지도 말라. 채근담 130 131 132
130. 毋因群疑而阻獨見。毋任己意而廢人言。
무인군의이조독견, 무임기의이폐인언.
毋私小惠而傷大體。毋借公論而快私情。
무사소혜이상대체. 무차공론이쾌사정.
많은 사람들이 의심한다고 하여 자신의 견해를 굽히지 말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하여 남의 말을 물리치지도 말라.
작은 은혜를 사사로이 베풀어 전체에 해를 끼치지 말고
공론을 빌어 자신의 감정을 해결하지도 말라.
131. 善人未能急親,不宜預揚,恐來讒讚之奸。
선인미능급친, 불의예양, 공래참찬지간.
惡人未能輕去,不宜先發,恐招媒蘖之禍。
악인미능경거, 불의선발, 공초매얼지화.
착한 사람과 빨리 친해질 수 없으면 미리 그를 칭찬하지 말라.
간악한 사람의 중상이 있을까 두렵다.
악한 사람을 쉽게 물리칠 수 없으면 미리 말을 내지도 말라.
뜻밖의 재앙을 부를까 두려우니라.
132. 靑天白日的節義,自暗室屋漏中培來。
청천백일적절의, 자암실옥루중배래.
旋乾轉坤的經綸,自臨深履薄處操出。
선건전곤적경륜, 자림심이박처조출.
청천백일과 같이 빛나는 절의는
어두운 방, 컴컴한 구석에서 길러지는 것이고,
천지를 뒤흔드는 경륜은
깊은 연못가에 서듯이, 살얼음을 밟듯이 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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