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 날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명심보감 계성편 1 2
제8편 계성편(戒性篇)
제1장
景行錄에 云,
경행록 운
人性이 如水하여 水一傾則不可復이요
인성 여수 수일경즉불가복
性一縱則不可反이니
성일종즉불가반
制水者는 必以堤防하고
제수자 필이제방
制性者는 必以禮法이니라.
제성자 필이예법
「경행록」에서 일렀다.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 번 엎질러지면
다시 담을 수 없는 것처럼
성품도 한 번 풀어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물을 막으려면 반드시 둑으로써 하듯이
성품을 제어하려면 반드시 예법으로써 해야 한다.”
제2장
忍一時之忿이면 免百日之憂이니라.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 날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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