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같을 수 가 없어 맞춰 나가야한다. 명심보감 성심편상 17 18 19 20
(월출산국화축제
산과 계곡이 어울려
맑은 공기와 더블어
산책하기 좋은
너무 멋진 곳입니다.
영암군민에게 감사드립니다.)
제17장
사람을 의심하면 쓰지 말고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말라.
疑人莫用하고 用人勿疑하라.
의인막용 용인물의
제18장
풍간에 이르기를,
“물 바닥에 있는 고기와
하늘 귀퉁이에 있는 기러기는,
저 높은 데 있는 것(기러기)은 활로 쏠 수 있고,
낮은 데 있는 것(물고기)은 낚을 수 있다.
오로지 사람의 마음만은
아주 가까운 지척 사이에 있건만,
지척에 있는 사람 마음만은 헤아릴 수 없구나.” 하였다.
諷諫에 云 水底魚天邊雁은 高可射兮요
풍간 운 수저어천변안 고가사혜
低可釣라 惟有人心咫尺間에 咫尺人心은 不可料라
저가조 유유인심지척간 지척인심 불가료
제19장
범을 그리되 가죽은 그릴 수 있으나
뼈는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얼굴을 알 수는 있으나
마음은 알 수 없다.
畵虎畵皮難畵骨이요 知人知面不知心이니라.
화호화피난화골 지인지면부지심
제20장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어도
마음의 거리는
천(千)겹 산 만큼 멀다.
對面共話해도 心隔千山이니라.
대면공화 심격천산
사람의 마음은 같을 수 가 없다.(맞춰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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