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과 앞으로 운세는 내다볼 수 없다. 명심보감 성심편 21 22 23 24
화순국화축제
(11월 말까지 이고
무료입니다.
다양한 색의 조화는
색의 마술을 연상 시킵니다.
화순군민께 감사드립니다.)
제21장
바다는 마르면 마침내 바닥을 볼 수 있지만,
사람은 죽어도 그 마음을 알지 못한다.
海枯終見底나 人死不知心이니라.
해고종견저 인사부지심
제22장
태공이 말하였다.
“무릇 사람은 앞으로 닥쳐올 운세를
미리 헤아려 내다볼 수 없고,
바닷물은 말[斗]로는 도저히 되질하여 잴 수 없다.
太公이 曰 凡人은 不可逆相이요
태공 왈 범인 불가역상
海水는 不可斗量이니라.
해수 불가두량
제23장)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남과 원한을 맺는 것을 일러
재앙을 심는다고 하고,
선을 버리고 착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일러
스스로 해친다고 한다.”
景行錄에 云 結怨於人을 謂之種禍요
경행록 운 결원어인 위지종화
捨善不爲를 謂之自賊이니라.
사선불위 위지자적
제24장
만약 한 쪽 말만 들으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곧 서로 갈라지게 된다.
若廳一面說이면
약청일면설
便見相離別이니라.
변견상이별
'명심보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향을 지니고 있으면 저절로 향이 난다. 명심보감 성심편상 29 30 31 32 (0) | 2019.11.19 |
---|---|
한 가지 경험은 한 가지 지혜를 낳게 한다. 명심보감 성심편 상 25 26 27 28 (0) | 2019.11.18 |
사람의 마음은 다르니 서로 맞춰야 한다. 명심보감 성심편상 17 18 19 20 (0) | 2019.11.16 |
스스로를 의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또한 의심한다. 명심보감 성심편 14 15 16 (0) | 2019.11.14 |
과거는 밝기가 거울과 같고 미래의 일은 어둡기가 칠흑과 같다. 명심보감 성심편 11 12 13 (0) | 201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