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인간세 9장 쓸모없음의 쓸모는 아무도 모른다. 而莫知無用之用也
산의 나무는 스스로 자신을 해치며, 기름 등잔불은 스스로를 태우며, 계피는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베어 가며, 옻나무는 쓸모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라간다.
사람들은 모두 쓸모 있음의 쓸모만을 알고, 쓸모없음의 쓸모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山木自寇也(산목자구야),膏火自煎也(고화자전야)。
桂可食(계가식),故伐之(고벌지);
漆可用(칠가용),故割之(고할지)。
人皆知有用之用(인개지유용지용),而莫知無用之用也(이막지무용지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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